[티클 애널리스트] 네이버 뉴스 기사 분석을 통한 티클과 타 주식 서비스 비교
안녕하세요 :)
3주차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에는 네이버 뉴스 기사의 내용을 통해
티클 해외 주식 서비스와 타 해외 주식 서비스를 비교해 보도록 할게요!
네이버 뉴스 기사에서 크롤링 할 리스트는
기사 제목, 기사 출처, 기사 링크, 기사 요약본 이렇게 네가지를 뽑겠습니다.
뉴스 기사 제목이나 기사 요약본에 있을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 주기 위해
contents_cleansing 함수를 정의하여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해 줬습니다.
크롤링 핵심이죠
crawler 함수를 정의해 주고 '티클데이터.xlsx' 파일로 저장되도록
설정했습니다.
크롤링 할 페이지 수는 30 페이지,
검색어는 "해외 주식 서비스 티클"로 했고,
관련도 순으로 뉴스 내용을 크롤링 하도록 설정했습니다.
기간은 작년부터 현재까지의 뉴스 기사를 크롤링 했습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해외 주식 서비스 신한금융투자" / "해외 주식 서비스 한국투자증권"
을 검색어로 하여
신한금융투자의 뉴스 기사 / 한국투자증권 뉴스 기사
또한 크롤링 했습니다.
워드 클라우드 과정은 1주차 분석 리포트를 참고해 주세요 :)
[티클 애널리스트] 워드클라우드를 통한 핀테크 앱 '티클' 만의 포지셔닝 전략 분석
2020.08~2020.09.26 까지 '티클리안 2기 & 티클 애널리스트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만들었던 결과물을 티스토리에 다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티클 애널리스트 1주 차 활동 주제가 발표되었어요!!
bigdata-ha.tistory.com
다만 이번에는 검색어를
"해외 주식 서비스 티클", "해외 주식 서비스 신한금융투자"로 설정한 만큼
"해외", "주식", "서비스", "티클", "신함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에 해당하는 단어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기에
좀 더 다른 단어들을 눈에 볼 수 있도록
위 단어들을 stopwords에 넣어 제거하여
워드 클라우드를 실행했습니다.
분석 결과
티클 / 신한금융투자 / 한국투자증권 순입니다.
세 워드 클라우드에서 공통으로 보이는 단어는
"소수점" , "소액 투자", "1000원", "해외주식" 이네요!
티클,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모두
1천원 단위의 해외 주식이 가능합니다.
요새는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너도나도 주식을 시작하고 있죠.
특히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일명 '주린이'(주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일컫는 신조어)에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안전하게 소액 투자로 투자 입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비싼 가격 + 환전의 부담 때문에 해외 주식에 겁났던 분들에게
소수점 소액 투자로 구매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적은 금액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네요 :)
이제 각 주식 서비스들의 차별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해당 워드 클라우드에서만 보이는 단어에 집중해보겠습니다.
먼저, '신한금융투자'입니다.
신한금융투자 워드 클라우드에서만 보이는 단어는 뭐가 있을까요?
"신한금융투자" 네이버 뉴스 워드 클라우드 결과
"신고 대행"
"양도소득세"
"스탁백"
"상품권"
"신고대행", "양도소득세"의 키워드를 볼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종합소득세 및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했었습니다. (2020.05.11~2020.05.22)
신한금융투자는 '해외 글로벌 주식 스탁백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스탁백 서비스란 제휴업체(커피전문점, 제과점 등)의 마일리지를 통해 해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오는 10월에 출시 예정이며 고객들은 보유 마일리지를 신속하게 자산으로 바꿀 수 있어 자동 소멸되는 포인트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온라인 금액 상품권 서비스'가 있습니다. 해외 주식 온라인 금액 상품권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해외 주식 상품권을 구매, 선물할 수 있고, 상품권을 소지한 소비자가 해당 상품권을 신한금융투자 플랫폼에 등록한 후 해외 주식 소수 단위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만 보이는 단어를 알아보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네이버 뉴스 워드 클라우드 결과
"인공지능"
"이벤트"
"미니스탁"
"수수료"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리서치 서비스 '에어(AIR, AI Research)'를 제공합니다. 리서치 서비스 에어는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미 있는 뉴스를 선별 제공하며, 뉴스 데이터와 계량 분석을 기반으로 양질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미니스탁"은 한국투자증권이 8월달에 오픈한 서비스입니다.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벤트"의 키워드는 가입 이벤트를 뜻하는 걸로 보입니다. 한국투자증권 계좌 최초 개설 시 스타벅스/애플/테슬라/아마존 중 8천원 상당의 주식을 제공하고, '미니스탁'을 신청했을 때 테슬라/나이키/구글/넷플릭스 중 2천원 상당의 주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2020.10.31)
한국투자증권의 미니스탁은 월 1만원 이하 거래의 경우 매월 10회까지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티클'에서만 보이는 단어는 뭐가 있을까요?
"티클" 네이버 뉴스 워드 클라우드 결과
"잔돈"
"저축 투자"
"핀테크"
"데일리펀딩"
티클은 제일 크게 보이는 단어가 "잔돈"이네요. '잔돈에 가치를 더하다'에 걸맞은 만큼 티클은 '티클 저금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앱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1,000원 미만의 잔돈이 자동으로 저축되는데, 이 잔돈은 티클 내의 CMA 계좌에 자동으로 저축되거나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티클은 앱에 신용카드를 등록하여 저축된 잔돈이 계좌에 1만원이 적립되면 P2P 업체 "데일리펀딩" 상품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일상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돈인 잔돈을 손쉽게 저금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잔돈 금융'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요, "핀테크" 업체인 티클 또한 소비와 함께 자연스럽게 저축을 할 수 있어 저축과 투자를 함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티클이 띠는 공통점과
각각의 눈에 띄는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상으로 티클 애널리스트 3주차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